자신을 돌아보는 데는
글 쓰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글을 써봄으로써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문제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고
그럼으로써 이미 문제의 반 이상은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글 쓰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글을 써봄으로써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문제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고
그럼으로써 이미 문제의 반 이상은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11-27 |
---|---|
출처 | 《한국수필 베스트 50》(도서출판 두풍, 1995), 68쪽 |
책본문 |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엉클어지고 흐트러진 감정을 가라앉힘으로써 다시 고요한 자신으로 돌아오는 묘방이기도 하다. 만일 분노와 슬픔과 괴로움이 있거든 그것을 종이 위에 적어보라. 다음 순간, 그 분노와 슬픔과 괴로움은 하나의 객관적인 사실로 떠오르고, 나는 거기서 한 발 떨어진 자리에서 그것들을 바라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될 것이다. 김태길, 「글을 쓴다는 것」(1968) |
사용처 | NULL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37 | 2010-11-10 | “왜 골을 못 넣느냐?” | 4498 |
136 | 2008-08-14 | “오늘 나는 번뇌에서 벗어났다!” | 3344 |
135 | 2006-02-20 | “예수를 믿으려면 예수를 믿어라!” | 3022 |
134 | 2008-04-28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3199 |
133 | 2007-12-06 | “아직 나는 행복하다!” | 3487 |
132 | 2009-02-23 | “빛이다. 그렇지?” | 3200 |
131 | 2010-11-09 | “바람이 분다” | 4781 |
130 | 2005-12-29 | “당신은 왜 나를 사랑하나요?” | 2944 |
129 | 2006-03-23 |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 3254 |
128 | 2005-12-20 | “눈앞이 길이다!” | 2855 |
127 | 2006-05-17 | “네 가지 사실을 신들에게 감사한다!” | 2962 |
126 | 2008-06-09 | “너 자신을 알라!” | 3092 |
125 | 2008-06-03 | “내 말에 속지 마라” | 3290 |
124 | 2008-07-01 | “나의 법문은 독약이다!” | 3564 |
123 | 2006-05-04 | “나는 인도인입니다” | 2877 |
122 | 2008-12-09 |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 3134 |
121 | 2006-06-10 | “나는 못났으니까” | 3658 |
120 | 2008-05-22 | “나 좀 살려줘” | 3368 |
119 | 2008-05-30 | “그는 환자가 아니다” | 3289 |
118 | 2006-04-25 | “그건 오해입니다!” | 3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