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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어라, 너는 살아 있다!"

by 마을지기 posted Nov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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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2-09
출처 틱낫한(서보경 역), 《이른아침 나를 기억하라》(지혜의 나무, 2003), 27쪽
책본문 나에게 숨쉬기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나는 매일 의식적인 호흡을 수련하면서
나의 명상실에서 이 문구를 붓으로 쓴다.
"숨쉬어라, 너는 살아 있다!"
단지 숨쉬고 미소짓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호흡할 때
자신을 완전하게 되찾아
현재 순간에서 삶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처 1. 20080323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숨쉬어라, 너는 살아 있다!"

저는 이 글을 보는 순간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숨쉬고 있다면 우리는 살아 있습니다.
살아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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