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왜 골을 못 넣느냐?”

by 마을지기 posted Nov 04,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11-10
출처	박지성,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중앙북스(주), 2010), 30쪽
책본문	사실 골을 넣지 못한다는 비판은 그리 아프지 않습니다. "왜 골을 못 넣느냐?"고 비판을 받는다면 수십 가지 이유를 들어 반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왜 꾸준하지 못하느냐?"는 비판은 아프고 치명적입니다.

박지성이 축구할 때 늘 마음에 담고 있는 주문은 "고립된 동료를 향해 뛰자!"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당연히 직접 골을 넣을 기회는 적겠지요. 축구에서든 삶에서든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으면 골은 언제든지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Prev “의사가 뭐라고 했어?” “의사가 뭐라고 했어?” 2011.04.20by 마을지기 “오늘 나는 번뇌에서 벗어났다!” Next “오늘 나는 번뇌에서 벗어났다!” 2006.04.17by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	2010-11-10	“왜 골을 못 넣느냐?”	4498
136	2008-08-14	“오늘 나는 번뇌에서 벗어났다!”	3344
135	2006-02-20	“예수를 믿으려면 예수를 믿어라!”	3022
134	2008-04-28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3199
133	2007-12-06	“아직 나는 행복하다!”	3487
132	2009-02-23	“빛이다. 그렇지?”	3200
131	2010-11-09	“바람이 분다”	4781
130	2005-12-29	“당신은 왜 나를 사랑하나요?”	2944
129	2006-03-23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3254
128	2005-12-20	“눈앞이 길이다!”	2855
127	2006-05-17	“네 가지 사실을 신들에게 감사한다!”	2962
126	2008-06-09	“너 자신을 알라!”	3092
125	2008-06-03	“내 말에 속지 마라”	3290
124	2008-07-01	“나의 법문은 독약이다!”	3564
123	2006-05-04	“나는 인도인입니다”	2877
122	2008-12-09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3134
121	2006-06-10	“나는 못났으니까”	3658
120	2008-05-22	“나 좀 살려줘”	3368
119	2008-05-30	“그는 환자가 아니다”	3289
118	2006-04-25	“그건 오해입니다!”	3156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