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원하는 자리에서 적을 맞을 수 없다!"

by 마을지기 posted May 14, 2009

Extra Form
보일날	2010-09-28
출처	김훈, 《칼의 노래 1》((주)생각의 나무, 2001), 175쪽
책본문	"다음번 적을 맞을 자리가 어디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서 적을 맞을 수 없다. 우리는 적이 원하는 자리에서 적을 맞을 수도 없다. 적 또한 그러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상대하기 어렵지 않은 적을
만날 수만 있다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그러나 적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자리에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삶을 방해하는 것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Prev 청구서가 오지 않는다! 청구서가 오지 않는다! 2009.04.23by 마을지기 좋은 생각만 하겠다고 결심하라! Next 좋은 생각만 하겠다고 결심하라! 2009.02.09by 마을지기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7	2010-09-02	안아주기	5060
116	2010-09-03	아주 불쌍한 사람	5178
115	2010-09-06	헤드헌터가 주목하는 사람은?	5051
114	2010-09-07	칭찬을 들을 때	5480
113	2010-09-09	지도자 계급에 속하는 사람	5172
112	2010-09-13	"나는 좋아져 간다!"	5142
111	2010-09-20	참된 예술작품은 말하지 않는다!	5251
110	2010-09-24	"수백만의 독자가 무슨 소용이 있으랴!"	5021
109	2010-09-27	청구서가 오지 않는다!	4809
»	2010-09-28	"원하는 자리에서 적을 맞을 수 없다!"	4807
107	2010-09-29	좋은 생각만 하겠다고 결심하라!	5007
106	2010-09-30	모르는 게 약	4944
105	2010-10-01	매력은 어디서 오는가?	5210
104	2010-10-04	"경계하라, 그 사람을!"	4958
103	2010-10-05	사랑이 필요한 계절	4870
102	2010-10-06	남을 설득한다는 것	4948
101	2010-10-07	프로 기생	5013
100	2010-10-08	"그냥 걸어라!"	5249
99	2010-10-14	걸어라!	4442
98	2010-10-15	"결혼을 한단다!"	4625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