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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그를 이롭게 할 수 있다면

by 마을지기 posted Nov 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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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6-16
출처 달라이 라마(손민규 역), 《행복》(문이당, 2004), 198쪽
책본문 진정으로 타인을 이롭게 할 수 있다면, 단 하나의 존재라도 이롭게 할 수 있다면 삼게(三界)의 고통을 떠안고 지옥에라도 갈 수 있어야 한다. 중생을 위해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우리는 기꺼이 아비지옥에서 억겁의 세월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이 곧 ‘타인에게 해가 되는 것을 우리가 떠안는다’는 뜻이다.
배우자를 이롭게 해주는 것,
그것이 남편과 아내를 향한 사랑입니다.
자식들을 진정으로 이롭게 해주는 것,
그것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이롭게 하는 것,
그것이 곧 애국이고 애족입니다.
온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 그것이
박애정신이고 홍익인간의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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