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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날

by 마을지기 posted Sep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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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9-29
출처 이해인, 《여행길에서》(박우사, 2000), 52-53쪽
책본문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이해인의 시 「나를 위로하는 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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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않고 사는 사람 있나요?
실수나 잘못을 저지른 후
무감각해서도 안 되겠지만
너무 거기 매여 있어서도 곤란하지요.

실수했을 때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① 실수
② 반성(스스로)
③ 사죄(남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④ 위로(스스로)

"괜찮아, 괜찮아. 힘내라구!"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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