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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by 마을지기 posted Sep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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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9-11
출처 이해인,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열림원, 2000), 40-41쪽
책본문 나는 항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못 견디게 힘든 때에도
다시 기뻐하고
다시 시작하여
끝내는 꽃씨를 닮은 마침표 찍힌
한 통의 아름다운 편지로
매일을 살고 싶다
사용처 1. 20110407 twt.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불러옵니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습니다.
못 견디게 힘들 때에도
사랑할 수 있는 것.
만일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가진 멋진 사람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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