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부모님의 허물도 감사한 일

by 마을지기 posted Aug 22,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08-23
출처 이중표, 《눈물을 먹은 마음》(쿰란출판사, 2003), 35쪽
책본문 나는 부모님의 성격뿐 아니라 외모 또한 닮았다. 그 때문에 허물과 실수도 많고 열등감도 없진 않았으나 그 모든 것을 감사로 받기 시작했다.
성격이 급하셔서
늘 화가 난 것같이 말씀하시는 아버지,
자녀들과의 대화도 통 없었던 분.
그런 분을 아버지로 모신 까닭에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홀로 있기를 좋아하였고,
그러다 보니 책을 가까이 하게 되고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하게 된 사연.
저자는 거기서 감사함을 깨닫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37 2003-08-14 결점 1835
36 2003-08-16 유일한 승리 1820
35 2003-10-19 복수와 증오 1817
34 2003-12-22 허리를 굽히고 사는 사람들은 1809
33 2003-08-25 아직도 아가씨를 업고 있소? 1808
32 2003-12-14 물처럼 되는 것 1807
31 2003-08-18 초저녁 1806
30 2003-11-16 "가장 중요한 건 끈기야!" 1800
29 2003-10-29 가을의 기도 1800
28 2003-08-12 분노의 감정 관찰하기 1791
27 2003-12-11 먹는 때 1790
26 2003-08-19 작별인사 1790
25 2003-11-22 책을 나누어 봅시다 1787
24 2003-12-18 내가 감추고 있는 죄는? 1786
23 2003-11-15 아내의 눈물 1786
22 2003-10-23 팔복 1786
21 2003-11-27 글을 쓴다는 것 1776
20 2003-11-25 완전한 기계 1768
19 2004-03-10 꿈을 이루는 사람 1763
18 2003-12-26 크게 쓰는 사람과 작게 쓰는 사람 17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