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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by 마을지기 posted Feb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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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3-13
출처 김남주, 《사랑의 무기》(창작과비평사, 1999), 142쪽
책본문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셋이라면 더욱 좋고 둘이라도 함께 가자
앞서가며 나중에 오란 말일랑 하지 말자
뒤에 남아 먼저 가란 말일랑 하지 말자
둘이면 둘 셋이면 셋 어깨동무하고 가자

(김남주,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중.)
사용처 1. 20071224 월 구미안디옥교회 성탄전야예배.
2. 20150104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1987년 6월 10일로 기억됩니다.
그 때 우리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나라를 말아먹으려던 독재자에게
시민의 무서운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17년만에 이제 다시
힘을 모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어깨 걸고 함께 가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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