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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Oct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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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8-10
출처 마사 베크(박영원 역), 《여유의 기술》(도서출판열림원, 2005), 16쪽
책본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이는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 정신적인 외상을 치료해 준다. 즉, 좀더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가장 먼저 습득해야 할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생각이나 마음보다 더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자아를 찾아 완벽한 고요함에 도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아를 찾고 나면 보다 쉽게 돌파구를 마련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갈수록 주는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뭐라도 들고 만지작거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휴대전화기 혹은 '스마트폰'이 아닌가 합니다.

어떤 사람이 스마트폰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습니다. "스마트폰이란 전세계 온라인의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켜주기 위해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의 소통을 단절시켜주는 기계."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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