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by 마을지기 posted Sep 17,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2-03
출처 독자 693인 편,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삼일서적, 1985), 136쪽
책본문 생활이 그대를 속인다 해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프고 괴로운 것
마음은 언제나 미래에 사는 것
그리고 또 지나간 것은
항상 그리워지는 법이니...

(A. S. 푸쉬킨, 「삶」.)
사용처 NULL
사회가 당신을 속이고,
정치가 당신을 속이고,
심지어,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착각일 수도 있고,
오해일 수도 있고,
자신의 불민함이 원인일 수도 있고,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57 2003-11-29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1902
1556 2003-11-30 어린이의 자는 얼굴 1697
1555 2003-12-01 한국의 사회귀족은 누구인가? 2352
1554 2003-12-02 12월의 엽서 2223
» 2003-12-03 2263
1552 2003-12-04 황당한 목표 2253
1551 2003-12-05 8년이 지난 감동 2150
1550 2003-12-06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대우 2097
1549 2003-12-07 꿈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통 1924
1548 2003-12-08 사랑하는 까닭 2383
1547 2003-12-09 "숨쉬어라, 너는 살아 있다!" 2326
1546 2003-12-10 하나님의 아이들 1880
1545 2003-12-11 먹는 때 1790
1544 2003-12-12 아내 2005
1543 2003-12-13 살아야 하니까 1694
1542 2003-12-14 물처럼 되는 것 1807
1541 2003-12-15 진실로 이기려는 사람은 1467
1540 2003-12-16 이 음식 어디서 왔는가 1967
1539 2003-12-17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2010
1538 2003-12-18 내가 감추고 있는 죄는? 17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