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의사는 철학자여야 한다

by 마을지기 posted Jan 27,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4-08
출처 에모토 마사루(양억관 역), 《물은 답을 알고 있다》(나무심는사람, 2002), 114-115쪽
책본문 나는 사람의 몸을 다루는 의사는 철학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샤먼이나 승려가 의사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환자에게 자연의 이치에 맞는 올바른 생활을 하게 하여 자연치유력을 이끌어냅니다.

의학이 몸의 나쁜 부분뿐만 아니라 의식에도 관계한다면 병원도 의사도 필요없는 날이 올 것입니다. 병든 사람은 철학자를 찾아가 인생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어디가 막혔는지 의논하여 생활을 올바르게 바꾸어야 합니다. 미래의 의사는 그런 인생의 컨설턴트로서 역할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사용처 NULL
하루에도 수없는 병원균이
우리 몸에 침입하려 시도합니다.
실제로 몸속에 들어오는 것들도
셀 수 없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몸이 그것들과 싸워
물리치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우리 몸에는 병원균을 몰아내는
자연치유력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자연치유력'은
우리 몸이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곧 마음이 편안할 때
가장 강력해진다고 합니다.
만사를 다 잊고 편안하게
미소 짓는 하루를 맞이하십시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477 2003-09-05 분별의 지혜 2160
» 2004-04-08 의사는 철학자여야 한다 2160
1475 2004-11-26 쓰다 남은 것을 주지 말라 2160
1474 2004-03-25 주님께 드리는 두 가지 간청 2162
1473 2004-03-31 배부른 꿩, 마음 편한 꿩 2164
1472 2004-01-05 님의 침묵 2168
1471 2004-10-22 침묵으로 표시하는 뜻 2172
1470 2004-01-09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2173
1469 2003-09-15 신의 아들 2174
1468 2004-01-19 행복의 여신 2178
1467 2004-03-08 속된 삶과 양심을 지키는 삶 2183
1466 2004-08-26 누명을 벗으려면 2183
1465 2004-03-23 불명예스러운 명예박사 2184
1464 2004-10-20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스승이다 2185
1463 2004-11-22 게으른 년이 선들바람에 삼베 짠다 2188
1462 2004-12-14 ‘더 많이’를 조심하라 2188
1461 2004-01-08 결혼은 약속이다 2190
1460 2003-09-23 침묵은 미덕이다 2191
1459 2004-08-27 감사의 채널 2192
1458 2004-05-18 망월동에서 21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