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에서 택시 운전을 했던 홍세화는
적어도 '택시기사이기 때문에'
무시당하는 일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하는 사회는
귀천이 존재하는 사회라고 합니다.
진정으로 직업에 귀천이 없는 사회는
이런 말 자체가 필요 없겠지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라면
누구에게든 사람 대접을 할 것이고
사람이기를 포기한 무엇이라면
남들을 무시할 겁니다.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니까요.
적어도 '택시기사이기 때문에'
무시당하는 일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하는 사회는
귀천이 존재하는 사회라고 합니다.
진정으로 직업에 귀천이 없는 사회는
이런 말 자체가 필요 없겠지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라면
누구에게든 사람 대접을 할 것이고
사람이기를 포기한 무엇이라면
남들을 무시할 겁니다.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