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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정치

by 마을지기 posted Jan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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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3-26
출처 홍일선 외, 《시경(2002가을 창간호)》(도서출판 박이정, 2002), 61-62쪽
책본문 "정치는 민족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고향으로부터 정치가 시작돼선 안 되지요. 고향은 정서입니다. 정서를 정치적으로 고착시킨 게 한국의 분열이 있게 된 원인이지요. 고향의 아름다움을 아끼고, 남용하지 말아야지요."

(고은, 시인)
사용처 NULL
아직까지 고향사람들에 의존해서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 구도가 깨지려 하는 징조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역당이니 텃밭이니 하는 말이
이제는 제발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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