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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고분고분한 여자를 좋아할까?

by 마을지기 posted Oct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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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5-19
출처 셰리 야곱(노진선 역),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명진출판, 2004), 246쪽
책본문 착해빠진 여자들은 데이트를 시작한 지 단 한 달 만에 남자에게 발 마사지를 해주고, 그를 위해 여섯 가지 재료를 넣은 달걀 요리와 팬케이크를 준비한다. 그런 다음 그의 집으로 달려가 빨래를 하고, 셔츠를 다린다. 또 그에게 시를 읽어주고 하루 종일 서로 부둥켜안은 채 있고 싶어 한다. 그러다가 남자에게 차이고 나면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많은 여자들은 남자들이 고분고분한 여자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만, 실전에서는 그런 여자가 나타남과 동시에 싫증이 나버린다. 자신이 무슨 짓을 해도 여자가 다 받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의 열정은 막을 내린다.
사용처 1. 20070320 성서인물탐구.
2. 20151118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잡은 물고기에게는 미끼를 던지지 않는다!"
남자의 속성을 지적한 말입니다.
끝까지 잡히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남자는 관심과 배려를 간직하게 됩니다.

이것은 사회생활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처음 만났을 때 바닥을 다 드러내 보이면
그 다음부터는 상대가 관심을 꺼버립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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