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해 돈을 좇는 사람은
욕망이란 끝이 없음을 모르는 탓에
행복도 돈도 다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가진 것으로 행복한 사람은
욕망을 제어할 줄 아는 덕에
큰돈이 생겨도 역시 행복합니다.
욕망이란 끝이 없음을 모르는 탓에
행복도 돈도 다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가진 것으로 행복한 사람은
욕망을 제어할 줄 아는 덕에
큰돈이 생겨도 역시 행복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0-07 |
---|---|
출처 | 법상, 《마음을 놓아라 그리고 천천히 걸어라》(도서출판 무한, 2003), 10쪽 |
책본문 | 행복에 이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욕망을 이루었을 때 오는 행복이고, 둘째는 욕망 그 자체를 비워버렸을 때 오는 행복입니다. 첫 번째 행복은 욕망의 성취와 좌절에 따라 행복과 불행으로 나뉘는 상대적인 행복이지만, 두 번째 행복은 성취와 좌절이라는 두 가지 갈림길이 없는 그저 있는 그대로 중심 잡힌 당당한 행복입니다. 전자의 행복은 끊임없이 또 다른 욕망을 불러오고 잠깐 동안만의 들뜬 행복감만을 가져다 주며, 유한하기에 헛헛하지만, 후자의 행복은 아무것도 바랄 것 없이 지금 이 모습 그대로 평화로운 무한하고 고요한 행복입니다. |
사용처 | 1. 20041007 구원의 길, 행복의 길. 2. 20140817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17 | 2011-02-07 | "우리 며느리가 신식 음식을 했어!" | 5635 |
1616 | 2003-11-13 |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 1860 |
1615 | 2010-09-28 | "원하는 자리에서 적을 맞을 수 없다!" | 4807 |
1614 | 2009-05-25 | "이날 전쟁은 끝났다!" | 3318 |
1613 | 2010-06-29 | "이생이 그리도 고달프거든" | 4968 |
1612 | 2009-03-26 | "이제 편안히 주무시게!" | 3408 |
1611 | 2010-08-17 | "이제야 알아진다!" | 4983 |
1610 | 2010-07-06 | "입 모양은 인간의 심성을 표현한다!" | 5389 |
1609 | 2010-06-01 | "자, 한번 해보자!" | 5199 |
1608 | 2008-10-29 | "자네 몸이 편하면 되지" | 2757 |
1607 | 2004-02-19 | "자네가 눕게" | 2013 |
1606 | 2008-10-22 | "잘 살아 보세!" | 2701 |
1605 | 2005-10-10 | "잘들 있어라" | 2474 |
1604 | 2010-04-19 |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 4893 |
1603 | 2010-11-24 | "전쟁보다는 낫다!" | 4254 |
1602 | 2010-03-29 | "지구는 당신을 위해 공전한다!" | 4678 |
1601 | 2011-03-08 | "친구여, 창문을 열라!" | 5453 |
1600 | 2009-07-22 | "칼은 속수무책이었다!" | 3426 |
1599 | 2009-10-26 | "타인병작(他人竝作) 못하리라!" | 3168 |
1598 | 2008-12-23 | "파우스트가 뭐죠?" | 2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