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고통을 받는 일,
우리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이유 없다고 생각하는 일,
이런 모든 일들도 알고 보면
다 필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이유 없다고 생각하는 일,
이런 모든 일들도 알고 보면
다 필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3-25 |
---|---|
출처 | 해럴드 쿠시너(송정희 역), 《선한 사람들에게 왜 불행이 오는가》(중앙일보사, 1995), 39-40쪽 |
책본문 |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선생님은 다음과 같은 비유를 곧잘 사용했다. 즉 만약 의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병원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중인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하는 일을 본다면, 그는 일단의 범죄자들이 운 나쁜 희생자를 고문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는 환자가 묶인 채 뉘어져 있고 코와 입에는 숨을 쉬지 못하도록 고깔 같은 것이 씌워지고 사람들이 칼과 바늘로 그를 찌르는 것을 볼 것이다. 수술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이 그들이 하는 모든 행위가 환자를 고문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돕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느님 역시 우리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고통을 주신다는 비유이다. |
사용처 | 1. 20141225 목 한울교회 성탄절예배 설교.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597 | 2004-01-20 | 한 여성을 사랑하는 사람은 | 2037 |
1596 | 2005-07-29 | 한 아이를 키우려면 | 2864 |
1595 | 2005-11-30 | 한 손에 가시나무 들고 | 2954 |
1594 | 2006-02-03 | 한 번의 실수 때문에? | 2990 |
1593 | 2003-10-28 | 한 마음의 상처를 잊게 할 수 있다면 | 1913 |
1592 | 2005-04-27 |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 | 2749 |
1591 | 2005-07-18 | 한 뙈기의 밭이라도 | 2595 |
1590 | 2003-08-03 | 학자 | 1928 |
1589 | 2009-03-10 |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 | 3623 |
1588 | 2003-08-13 | 학교란 | 1889 |
1587 | 2004-02-21 | 하소연과 기도 | 2155 |
1586 | 2005-11-12 | 하루의 질 | 3004 |
1585 | 2009-09-28 | 하루에 한 가지씩 해결하라 | 3599 |
1584 | 2003-11-03 | 하루살이와 개구리 | 2076 |
1583 | 2004-08-14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광복 소식 | 2494 |
1582 | 2007-12-27 | 하늘로 떠난 여행 | 2937 |
» | 2005-03-25 | 하느님이 도우시는 방법 | 2423 |
1580 | 2006-04-27 | 하느님이 고통의 원인인가? | 2958 |
1579 | 2004-06-16 | 하느님의 편애 | 2265 |
1578 | 2004-04-23 |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