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

by 마을지기 posted Apr 24,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10-27
출처 모모세 에이코(연기획 역), 《앞치마를 두른 남자》(나노미디어, 2003), 29-30쪽
책본문 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공부 좀 해!"라는 말을 자주 듣는 가정의 자녀가 오히려 성적이 나쁘다는 것이다. 성적이 좋은 가정인 경우, 대화의 양이 많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대화를 많이 하는 쪽이 쉽게 의욕이 향상되고, 내용이 구체적인 쪽이 우수한 학력으로 이어질 경향이 있다는 결론이다...

남자에게 집안일을 시키거나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려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용처 1. 20090107 수 구미안디옥교회 주간성경공부 개강예배.
2. 20090125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창조적인 사람은 명령 듣기를 싫어합니다.
자식이 내 말대로 움직여주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그들의 창조성을 방해하는 일입니다.
억지로라도 말을 듣게 하려고
강압의 방법을 쓸 수는 있겠지만,
그들이 마지못해 따라온다고 하더라도
그 때 따라오는 것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결단하여 움직이게 하자는 것,
그것이 부모가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대할 때도
이것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57 2011-04-21 평화의 담배 5966
1556 2003-09-21 평화의 기도 2025
1555 2004-06-05 평화란 2986
1554 2009-01-30 평화, 행복, 기쁨 3510
1553 2008-02-22 평온한 날의 기도 3261
1552 2008-08-21 평온하게 가는 길 3351
1551 2005-08-27 평온의 기도 2984
1550 2009-03-27 평온을 찾아라! 3422
1549 2004-07-08 평생에 세 번 목욕하는 사람들 1921
1548 2004-06-15 편안한 명상법 2346
1547 2005-02-22 패러다임(paradigm) 2479
1546 2003-10-23 팔복 1786
1545 2010-07-08 파우스트 5235
1544 2008-08-27 태어남의 신비 3282
1543 2010-04-02 타이타닉 호 4875
1542 2007-02-21 키 큰 사람 싱겁다? 5108
1541 2006-01-31 큰바위얼굴 2917
1540 2004-11-10 큰 사람이 큰 사람을 알아본다 2034
1539 2010-12-23 큰 다행 4654
1538 2004-11-13 크나큰 진리 23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