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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by 마을지기 posted Aug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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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8-16
실린날 2001-09-24
출처 『웬만해선 웃음을 멈출 수 없다』(하늘빛)
원문 양쪽 귀에 대롱대롱 매달린
그녀의 귀걸이를 붙들고
나는 이렇게 말했다.

"움직이면 다쳐!"
설마 이렇게 키스하진 않았겠지요?
그랬다간 양 뺨이
제대로 붙어 있지 못할 걸요?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먼저 달걀 먹겠다고
암탉의 배를 가를 수는 없잖아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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