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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혼예식

by 마을지기 posted Apr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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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1-04-18
실린날 2011-02-07
출처 문화일보
원문 성도가 많은 교회여서 목사는 매우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토요일 오후 2시 결혼예배가 약속되었는데 목사는 아침 일찍 성도의 장례 예배를 드리고 장지까지 가서 하관예배를 마치고 올라왔다.

쉴 겨를도 없이 양복과 넥타이를 바삐 갈아입고 성의를 갖추고 곧 결혼예배를 인도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고○○군과 고○○양의 결혼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예배 시간에 목사님들이 실수를
종종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순서 하나를 빼먹는 경우는 흔하고,
사람을 잘못 지명하는 일도도 있습니다.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경우야 정정하면 되지만
이름 앞에 '고'(故)를 붙였으니
예식장이 웃음바다가 됐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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