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할머니 도와드리기

by 마을지기 posted Oct 25,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10-26
실린날 2002-09-14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어떤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자 마침 지나가던 아이들이 말했다.

"야, 할머니 도와드리자!"

그리고 나서 아이들이 달려가서 소리쳤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 날 먹을 것조차 없는데,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먹으십시오" 하면서, 말만 하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는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야고보서 2:15-16).


요즘 어떤 사람들은 언제부턴가
입만 열면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과거 청산…?"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얼마나 도와주는지,
그리고 어떤 대책을 세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힘들더라도 정의 위에 경제를 세울 때
튼튼하게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자식을 자기가 낳아놓고도 경제가 어렵다며
헌 신짝처럼 내버리는 그런 사람들은
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498 2003-11-13 남자들이 하고싶은 말 2514
1497 2004-02-24 감옥에서 2514
» 2004-10-26 할머니 도와드리기 2514
1495 2004-03-04 사나이의 관절염 2516
1494 2004-03-13 [인생상담] 창피스런 사연 2516
1493 2003-09-15 커서 뭐가 될까? 2517
1492 2004-10-25 우리나라에서 위헌인 것들 2517
1491 2004-01-14 학교의 법칙 2518
1490 2004-09-10 김영광 선수가 골키퍼가 된 이유 2522
1489 2003-12-04 아이의 간절한 소망 2523
1488 2004-01-01 아주 치밀한 작전 2525
1487 2003-09-16 어느 선생님 이야기 2528
1486 2004-12-23 예수님 탄생의 숨겨진 비밀 2533
1485 2003-10-30 세 가지 소원 2536
1484 2003-11-02 웃으며 맞은 이야기 2537
1483 2004-04-29 나의 꿈 2537
1482 2004-06-24 부시 괴담 2537
1481 2004-02-20 천재 소년 2542
1480 2003-12-17 한석봉 어머니 2544
1479 2004-04-09 4.15 총선을 다른 말로 바꾸면? 2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