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주인 아저씨가 그래도
그렇게 지독하지는 않군요.
당장 쫓아내지 않고
목사 집에 가서 어려운 세입자의
형편을 알려주었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지독하지는 않군요.
당장 쫓아내지 않고
목사 집에 가서 어려운 세입자의
형편을 알려주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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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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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1-23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덩치가 큰 건장한 남자가 목사 집에 와서 자선사업으로 소문난 목사부인을 만나자고 했다. "부인, 이 동네에 있는 불쌍한 가정의 끔찍하게 어려운 사정을 알려드릴까 해서요. 아버지는 죽었고 어머니는 아파서 일을 할 수 없으며 아이들 아홉은 굶주리고 있습니다. 400달러가 되는 집세를 누군가가 내주지 않으면 추운 거리로 쫓겨날 판입니다." "끔찍하군요!" 라며 놀라움을 나타낸 목사부인은 "댁은 누구신데요?" 라고 물었다. 방문객은 손수건으로 눈을 닦으면서 흐느꼈다. "저는 집주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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