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대학교 학과별 하소연

by 마을지기 posted Nov 24,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11-25
실린날 2010-11-19
출처 문화일보
원문 ▶역사학과 : 사극 볼 때 제발 다음 내용 물어보지 마.

▶컴퓨터공학과 : 컴퓨터 고장 나면 부르지 마. 수리기사 불러.

▶서예학과 : 나 글씨 못 쓰니까 대필 좀 시키지 마.

▶체육학과 : 우리도 이론수업 한다니까??

▶심리학과 : 애인 얘기 좀 그만해.

▶국악과 : 우리는 노래방에 가서 판소리할 줄 알았냐?

▶통계학과 : 로또 당첨번호를 알면,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겠니?

▶유아교육과 : 네 동생 그만 맡겨라.

▶회화과 : 제발 부탁인데 초상화 좀 그려 달라고 하지 마.

▶비서과 : 네 커피는 네가 타라.

▶사진학과 : 제발 단체 사진에 찍히고 싶다.

▶태권도학과 : 이모, 발차기 좀 시키지 마세요.

▶한문어학과 : 네 이름 한자를 왜 나한테 물어보냐??

▶의류디자인과 : 왜 나한테 옷을 만들어 달래.

▶치대 : 연예인 이빨 교정한 것을 왜 나한테 확인받냐.

▶조리학과 : 라면 끓이라고 좀 시키지 마.

▶기타학과 : 우리 과가 뭐하는 데냐고 물어보지 마.
하긴, 예전 군대에서는 미술과 출신 병사들에게 운동장에 줄 긋기 시키고, 피아노를 전공한 병사들에게 피아노 운반을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긴 빠졌습니다만 철학과 학생들에게 사주 봐달라고 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18 2003-08-23 아버지 따라하기 2223
1617 2003-09-20 대량살상무기 2231
1616 2004-01-22 전라도 훈민정음 2231
1615 2003-08-28 논산 훈련소 2233
1614 2003-10-12 옆집 토끼 2234
1613 2003-10-20 말꼬리 잡기 2236
1612 2004-01-12 행동지침 2236
1611 2003-11-20 고3 때 자주 듣는 3대 거짓말 2237
1610 2003-12-16 어떤 여자를 고를까? 2249
1609 2004-01-19 도대체 왜 그럴까? 2249
1608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3
1607 2004-02-28 예리한 부시 2254
1606 2003-10-22 아들의 장난감 2255
1605 2003-08-26 위대한 민족 지도자는? 2261
1604 2003-08-08 의사가 전해준 소식 2268
1603 2003-12-10 도둑과 경찰의 대화 2270
1602 2003-09-12 엽기적인 골라 아저씨 2271
1601 2003-10-17 여유있는 사람과 급한 사람 2271
1600 2003-08-25 여자를 본 아버지와 아들 2274
1599 2003-11-27 남편의 일기 22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