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진급이 빠른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Sep 07,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09-07
실린날 2009-08-11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회사에 젊은 신입사원 하나가 혜성같이 등장하더니, 입사 3개월 만에 대리를, 6개월 만에 과장, 1년 만에 이사가 됐다.

그는 전 직원의 선망의 대상이 됐다. 회장이 모든 사원이 보는 앞에서 그를 불러 칭찬했다.

“자네는 우리 회사의 기둥일세!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 주게나!”

그러자 그 직원은 긴장한 나머지 큰 소리로 대답했다.

“네! 아빠!”
직원 채용 시스템이 공정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면, 재벌 아들이 그 회사의 직원이 못 될 것도 없고, 장관 딸이 아버지 부서의 직원이 못 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특혜'가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특혜'는 그 한 사람에게 이득을 주기에 앞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8 2010-09-01 나이 사랑 5229
117 2010-09-02 "그냥 내려갈 수 없지" 4972
116 2010-09-03 잘못 골랐네! 5222
115 2010-09-06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4986
» 2010-09-07 진급이 빠른 이유 5089
113 2010-09-08 “Follow me!” 5561
112 2010-09-13 욕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를! 5514
111 2010-09-20 추석날 산소에서 5280
110 2010-09-24 며느리 시 5730
109 2010-09-27 축구장 ‘굴욕’ 유머 5072
108 2010-09-28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4892
107 2010-09-29 계산법 4948
106 2010-09-30 다섯 자녀 엄마 5050
105 2010-10-01 부모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5464
104 2010-10-04 불쌍한 아빠 5111
103 2010-10-05 "왜 찾으십니까?" 4934
102 2010-10-06 사자와 일대일 5011
101 2010-10-07 실패한 결혼 5127
100 2010-10-08 영민한 시골 청년 5177
99 2010-10-14 아내의 생일 45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