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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날 | 2004-02-26 |
|---|---|
| 실린날 | 2004-01-15 |
| 출처 | 들은이야기 |
| 원문 | 올해로 98세를 맞이한 할아버지가 있다고 해서 어느 잡지사 기자가 찾아가서 장수하는 방법을 물었다고 한다. ▶기자: 어르신, 아무런 병 없이 이렇게 건강을 유지하신 비결이 뭡니까? ▷할아버지: 허허, 별거 있겠수? 매일같이 운동하고, 하루 세 끼 밥 거르지 않고 잘 먹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금주에 금연을 한다는 거지. 한참 인터뷰 하던 중, 기자는 탁자에 기대앉아 술을 마시며 파이프를 물고 미소를 짓고 있는 한 노인을 보았다. ▶기자: 할아버지, 저분은 누구시죠? ▷할아버지: 저 분? 내 형님! |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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