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는 결국 아내보다
개를 찾고 싶었던 것이로군요.
개를 찾고 싶었던 것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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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6-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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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5-12-13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어떤 남자가 경찰서에 가서 아내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당직경찰관은 신고사항을 기록했다. "키가 얼마나 됩니까?" "이만큼요." "체중은요?" "보통 체중이지 싶어요." "눈의 색깔은요?" "회색으로 합시다." "머리 색깔은요?" "모르겠어요. 바뀌니까요." "어떤 옷을 입고 있었습니까?" "잘 모르겠어요. 뭔가는 입었겠지요." "뭐 가지고 나갔나요?" "개를 끌고 나갔습니다." "어떤 개지요?" "족보 있는 흰색 독일 셰퍼드인데, 무게는 38.5파운드, 키는 정확히 여섯 뼘, 목걸이는 갈색, 목걸이의 등록번호는 45-12-C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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