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의 여유!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그러나 그 도가 지나쳤을 때,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뭔가를 시작하기도 쉽진 않지만
적당할 때 멈추는 건 더 어렵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그러나 그 도가 지나쳤을 때,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뭔가를 시작하기도 쉽진 않지만
적당할 때 멈추는 건 더 어렵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11-19 |
---|---|
실린날 | 2003-04-23 |
출처 | 인터넷한겨레유머게시판 |
원문 | ▶3초의 여유 1.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는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 3초만 기다리자. - 정말 바쁜 누군가가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2. 출발 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있어도 불평하지 말고 3초만 기다리자. -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3.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 그 사람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4.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 혹시 그놈이 가다가 뒤돌아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5. 길을 가다가 아니면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기꺼이 그렇게 할지 모른다. 6.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을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지는 않은가. 7.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주자. - 그 아이가 크면 분명히 내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8.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 전에 3초만 말없이 웃어 주자. -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9. 그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30초의 여유 1.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는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 30초만 기다리자. - 그리고 1층에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귀빵망이를 맞자. 2. 출발 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있어도 불평하지 말고 30초만 기다리자. - 견인차가 와서 주정차위반으로 어디론가 데려갈 것이다. 3.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0초만 서서 기다리자. - 길 가운데 홀로 남은 자신의 차를 발견할 것이다. 4.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0초만 보고 있어주자. - 그놈이 뭔가 찝찝함을 느끼며 자꾸 뒤돌아 볼 것이다. 5. 길을 가다가 아니면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0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 자신의 발밑에 모인 동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6.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을 때라도 30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 목이 뻐근함을 느낄 것이다. 7.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0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주자. - 버스기사가 와서 손 집어 넣으라고 귀빵망이를 때릴 것이다. 8.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 전에 30초만 말없이 웃어 주자. - 그 사람 조직원이 당신을 평생 웃고 다니게 적당히 손 볼 것이다. 9.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때 30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 그 아이는 신나서 당신 앞에서 같은 잘못을 반복할 것이다. 당신이 30초 동안 울 때까지…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578 | 2010-10-07 | 실패한 결혼 | 5127 |
1577 | 2010-10-06 | 사자와 일대일 | 5011 |
1576 | 2010-10-05 | "왜 찾으십니까?" | 4934 |
1575 | 2010-10-04 | 불쌍한 아빠 | 5111 |
1574 | 2010-10-01 | 부모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 5464 |
1573 | 2010-09-30 | 다섯 자녀 엄마 | 5050 |
1572 | 2010-09-29 | 계산법 | 4948 |
1571 | 2010-09-28 |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 4892 |
1570 | 2010-09-27 | 축구장 ‘굴욕’ 유머 | 5072 |
1569 | 2010-09-24 | 며느리 시 | 5730 |
1568 | 2010-09-20 | 추석날 산소에서 | 5280 |
1567 | 2010-09-13 | 욕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를! | 5514 |
1566 | 2010-09-08 | “Follow me!” | 5561 |
1565 | 2010-09-07 | 진급이 빠른 이유 | 5089 |
1564 | 2010-09-06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 4986 |
1563 | 2010-09-03 | 잘못 골랐네! | 5222 |
1562 | 2010-09-02 | "그냥 내려갈 수 없지" | 4972 |
1561 | 2010-09-01 | 나이 사랑 | 5229 |
1560 | 2010-08-31 | 10년 전 추억담 | 4961 |
1559 | 2010-08-26 | 노총각 의사 | 5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