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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자신감

by 마을지기 posted Dec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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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12-28
실린날 2010-09-28
출처 문화일보
원문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주유소에 갔다가 우연히 힐러리 여사의 옛 남자친구를 만났다.

돌아오는 길에 클린턴이 물었다.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

그러자 힐러리가 되받았다.

“아니, 바로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됐을 거예요.”
남자를 잘 만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인생을 크게 좌우한다는 뜻으로,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 했지만
그건 이미 옛날 이야기가 돼버렸지요.

힐러리가 옛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주유소 사장의 부인이 됐을지,
주유소 사장이 대통령이 됐을지,
그건 누구도 모를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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