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전라도 훈민정음

by 마을지기 posted Jan 21,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1-22
실린날 2003-11-20
출처 스포츠투데이
원문 시방 나라말씸이
떼놈들 말허고 솔찬히 거시기혀서
글씨로는 이녁들끼리 통헐 수가 없응께로
이리 혀서는
느그 거시기들이 씨부리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뜻을 거시기헐 수 없응께
허벌나게 깝깝허지 않겄는가?
그리 혀서 나가 새로 스물여덟 자를 거시기혔응께
느그들은 수월허니 거시기혀갖고
날마동 씀시롱 편하게 살어부러라
글로 서로 뜻을 통하게 해주신
세종대왕님과 당시 학자들이
새삼 고맙습니다.
글로, 말로, 마음으로
우리가 서로 통한다면
모든 문제는 쉽게 풀릴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18 2010-05-07 아버지와 아들 4687
1517 2006-06-16 정년퇴직 후 4678
1516 2010-04-01 바르게 사용합시다! 4672
1515 2011-02-17 인지상정 4665
1514 2010-11-25 대학교 학과별 하소연 4665
1513 2010-03-08 선녀의 목욕 4663
1512 2010-05-13 할머니 댁에서 크는 꼬마 4655
1511 2007-06-27 눈치 없는 리포터 4653
1510 2011-03-28 버스기사가 해야 할 일 30가지 4651
1509 2010-10-20 아빠와 막내동생의 전화통화 4644
1508 2011-02-21 예의 바른 강도 4636
1507 2010-04-23 딸의 질문 4636
1506 2010-11-11 딸 가진 사람 4632
1505 2010-05-04 말 안 듣는 아이 4630
1504 2010-05-06 음악선생님의 비애 4625
1503 2005-09-10 어느 나이트클럽의 광고문구 4621
1502 2010-03-03 "아이 럽 유" 4616
1501 2011-01-18 자가용 4612
1500 2010-03-10 의사소통 방법 4612
1499 2010-05-11 목사님의 재치 46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