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시어머니는 알고 있다

by 마을지기 posted Nov 04,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1-05
실린날 2002-11-11
출처 스포츠투데이
원문 며느리: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아들: 그야 물론 자기지∼.

며느리: 그 다음은?

아들: 우리 예쁜 아들이지∼.

며느리: 그럼 세 번째는?

아들: 그야 물론 예쁜 자기를 낳아주신 장모님이지∼.

며느리: 그럼 네 번째는?

아들: 음… 우리집 애견 둘리지!

며느리: 그럼 다섯 번째는?

아들: 우리 엄마!

문밖에서 듣고 있던 시어머니, 다음날 새벽에 나가시면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놓았다...

"1번 보아라. 5번 노인정 간다."
그 시어머니, 살 맛 안 나겠네요.^^

군에서는 전쟁이 났을 때,
무엇부터 챙길 것인가 하는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심리적인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만일 두 사람이 물에 빠졌다면
누굴 먼저 구할 거야?"
하는 질문을 하게 되지요.
여러분은 주변 사람들을 놓고
어떻게 순번을 매기겠습니까? ^^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78 2010-10-07 실패한 결혼 5127
1577 2010-10-06 사자와 일대일 5011
1576 2010-10-05 "왜 찾으십니까?" 4934
1575 2010-10-04 불쌍한 아빠 5111
1574 2010-10-01 부모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5464
1573 2010-09-30 다섯 자녀 엄마 5050
1572 2010-09-29 계산법 4948
1571 2010-09-28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4892
1570 2010-09-27 축구장 ‘굴욕’ 유머 5072
1569 2010-09-24 며느리 시 5730
1568 2010-09-20 추석날 산소에서 5280
1567 2010-09-13 욕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를! 5514
1566 2010-09-08 “Follow me!” 5561
1565 2010-09-07 진급이 빠른 이유 5089
1564 2010-09-06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4986
1563 2010-09-03 잘못 골랐네! 5222
1562 2010-09-02 "그냥 내려갈 수 없지" 4972
1561 2010-09-01 나이 사랑 5229
1560 2010-08-31 10년 전 추억담 4961
1559 2010-08-26 노총각 의사 54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