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선생님과 아이

by 마을지기 posted May 06, 2012
Extra Form
보일날 2012-05-03
실린날 2011-05-20
출처 문화일보
원문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를 야단치고 있었다.

“너, 숙제를 이렇게 해 가지고 오면 어떻게 하니? 내일 어머니 학교로 모셔 오너라!”

아이는 뒤통수를 긁더니 이렇게 말했다.

“우리 어머니 만나셔도 소용없어요. 이 숙제는 어머니가 해주신 거예요.”
'숙제'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맡기는 과제로서, 집에서 무엇인가를
해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Homework'라고 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생들에게 내주는 숙제는
어머니의 몫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웃지못할 일이 일어납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8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0
17 2003-08-16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2284
16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3
15 2003-08-14 대역 2137
14 2003-08-13 전철에서 2279
13 2003-08-12 걱정 2109
12 2003-08-11 한국최고의 갑부 2364
11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5
10 2003-08-09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2411
9 2003-08-08 의사가 전해준 소식 2268
8 2003-08-07 더러운 직장생활 2317
7 2003-08-06 새로운 의미들 2805
6 2003-08-05 할머니의 복수 2702
5 2003-08-04 병역 면제 2298
4 2003-08-03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2360
3 2003-08-02 아들의 미소 2483
2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4
1 2003-07-31 우리반 반장 임영○! 26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