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by 마을지기 posted Sep 02,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09-04
실린날 2001-12-1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어느 대학 강당에서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었다.
교수가 필기를 하려고 뒤돌아 서자
학생들이 마구 웃었다.
왜일까?
그건 바지 뒷부분이 터졌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모르는 교수는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지만
학생들은 교수가 돌아서자
다시 웃음을 터트렸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교수는 소리쳤다.

"계속 웃는 놈들도 나쁘지만 웃기는 놈이 더 나빠!"
웃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웃겨주는 것도 좋고요.

문제는 강의 시간이었다는 점인데...
자신이 '웃기는 사람'인 줄 몰랐던
교수님이 좀 안 됐네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58 2006-06-14 확실한 축구 기술 4360
1657 2004-01-24 화장터에서 온 전화 2386
1656 2004-01-23 화장실에서 황당한 경우들 2303
1655 2010-11-24 화장실에 적은 사과문 4383
1654 2005-08-05 화장실 낙서 걸작선 3821
1653 2008-10-09 화술 학원 3355
1652 2008-05-21 화상 3197
1651 2005-11-28 화가의 대답 3306
1650 2009-11-24 홀인원 2961
1649 2008-07-07 혼인서약 3398
1648 2006-03-11 혹시 이렇게 하신 분들 계신가요? 4014
1647 2004-01-29 혹시 아저씨도? 2332
1646 2008-12-23 호떡 값 2802
1645 2005-06-25 협박 3340
1644 2008-07-15 협박 3205
1643 2009-01-02 현명한 아이 3479
1642 2009-02-24 현명한 아내 3488
1641 2008-01-29 현명한 대답 3326
1640 2003-09-18 헷갈리는 주례사 2412
1639 2008-09-02 헷갈리는 병명 32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