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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by 마을지기 posted Jan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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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1-01-17
실린날 2008-02-14
출처 탈무드
원문 물건을 사고 돈을 치룬 손님이 가게 주인에게 불평을 하였다.

"당신은 손님이 돌아갈 땐 반드시 촛불을 켜 들고 문앞까지 전송한다고 하던데...?"

"그렇소."

"물건값을 어음으로 낸 사람한테도 그렇게 인사하면서 현금을 낸 나한테는 왜 그런 인사도 없단 말이요?"

"어음을 지불한 사람이 넘어져 다리라도 부러지면 손해를 보기 때문이 아니겠소?"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A bank is a place
that will lend you money,
if you can prove
that you don't need it."
(은행이란 당신이 돈 빌릴 일이 없다는
것을 입증해야 돈을 빌려주는 곳이다.)

이 이야기를 보니, 은행은
돈을 빌려간 고객에게 더 각별하게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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