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여자들의 속마음

by 마을지기 posted Nov 19,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11-20
실린날 2004-12-05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착하고 돈없는 남자 ― 불쌍하다.

똑똑하고 돈없는 남자 ― 재수없다.

유식하고 돈없는 남자 ― 짜증난다.

애교많고 돈없는 남자 ― 영양가 없다.

검소하고 돈없는 남자 ― 멍청하다.

재미있고 돈없는 남자 ― 재미없다.

주위에 여자가 많고 돈없는 남자 ― 존재할 수 없다.

집안좋고 돈없는 남자 ― 관심없다.

성질 더럽고 돈 많은 남자 ― 사업가 기질이 있군. (^-^)

돌머린데 돈 많은 남자 ― 역시 돈 버는 머리는 따로 있어. (^_^)

무식하고 돈 많은 남자 ― 어머 순진하기까지. (^--^)

왕내숭에 돈 많은 남자 ― 어쩜 완벽한 포커페이스야. (-0-)

뻣뻣하고 돈 많은 남자 ― 애교로 녹인다. ~(^0^)~

허영덩어리고 돈 많은 남자 ― 같이 허영에 동참해야지. (^-^)

썰렁하고 돈 많은 남자 ― 그건 썰렁한게 아니다.

주위에 여자가 많고 돈 많은 남자 ― 언젠간 내가 널 사로잡아 버릴 거야. (+.+)

집안 변변찮고 돈 많은 남자 ― 그 의지력에 감탄. 존경해용.

집안 좋고 돈 많은 남자 ― 역시 사람은 출신이 중요한다니깐. (^-^)
요즘 '루저'(loser)라는 말이
세간에 엄청나게 횡행하고 있지요.
키가 180cm 안 되는 남자를 일컬어
'루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본디 '루저'는 실패자, 손실자, 분실자,
패배자, 전과자(前科者) 등의 뜻이 있고,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 말이 이렇게 쓰이기도 하다니….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418 2009-12-03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3399
1417 2009-12-02 잘 아는 사람? 3496
1416 2009-12-01 옥편에 올려야 할 새로운 한자들 3618
1415 2009-11-30 여행가방 3050
1414 2009-11-27 영희를 도와주고 싶은 아이 3065
1413 2009-11-26 아내 사진 3067
1412 2009-11-25 각국의 튀는 이름들 3103
1411 2009-11-24 홀인원 2961
1410 2009-11-23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사이 3109
» 2009-11-20 여자들의 속마음 3173
1408 2009-11-19 이상한 촌수 3063
1407 2009-11-18 뉴요커 2985
1406 2009-11-17 할머니의 감사헌금 3125
1405 2009-11-16 자랑스러운 가문 3049
1404 2009-11-13 노처녀가 사랑하는 남자 3277
1403 2009-11-12 수학 시험 때 비참했던 기억 3109
1402 2009-11-11 긴급 구조요청 3039
1401 2009-11-10 "옹달샘" 비판 3434
1400 2009-11-09 엄친아 3393
1399 2009-11-06 거짓말 탐지기 35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