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이란…

by 마을지기 posted Jul 07,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7-07
실린날 2009-06-21
출처 한국경제
원문 - 어린이 파티를 열어주는 주된 목적은 우리 아이들보다 더 지독한 아이들도 있다는 걸 확인하는 데 있다.

- 아이가 태어나면 첫 2년 동안 우리는 걷는 것과 말하는 걸 가르친다. 그 다음 16년간은 가만 앉아 있으라는 소리로 이어진다.

- 손자는 내 자식을 죽이지 않은 데 대한 상으로 하느님이 주시는 거다.

- 아이들에게 잘 하라. 우리가 갈 양로원을 정해주는 건 그들이니까.
아마도 이 글을 쓴 사람은 아이 때문에
엄청 고생을 많이 했던 모양입니다.
손자가 생긴 것을 가리켜서, 자기 아이에
대한 복수라고까지 생각하는 걸 보면….

아이가 태어나면 첫 2년 동안은
그가 걷는 것과 말하는 것을 기뻐하지만
그 후 16년 동안은 그저 조용히 하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는 말에는 공감.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338 2009-08-12 생명의 은인 3458
1337 2009-08-11 오래된 원한 3306
1336 2009-07-27 특별한 인척관계 4140
1335 2009-07-24 복수혈전 3690
1334 2009-07-23 마음은 사랑따라 3429
1333 2009-07-22 힘든 홀어머니 3652
1332 2009-07-21 조숙한 아이 3575
1331 2009-07-20 티샷을 할 때 3501
1330 2009-07-17 버스 오게 하는 방법 3703
1329 2009-07-16 오진 3423
1328 2009-07-15 <하얀 거탑> 이후 똑똑해진 환자들 3711
1327 2009-07-14 왕초 고객 3552
1326 2009-07-13 골프광 3615
1325 2009-07-10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의 해학 3718
1324 2009-07-09 불행을 갖다 주는 사람 3647
1323 2009-07-08 남존여비에 대한 현대적 해석 3816
» 2009-07-07 아이란… 3733
1321 2009-07-06 부모님의 직업 3816
1320 2009-07-03 "성경 좀 제대로 읽어라!" 3936
1319 2009-07-02 할아버지의 소망 38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