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면접생의 황당한 답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7, 2011
Extra Form
보일날 2011-03-07
실린날 2009-10-01
출처 문화일보
원문 거짓말을 못하는 한 백수가 면접 때 있었던 일이다.

면접관: “이 분야만큼은 자신있다! 내가 최고다!라고 할 만한 특기가 있습니까?”

면접생: “그런 게 있으면 그걸로 밥 먹고 살지. 왜 제가 이런 회사에서 샐러리맨으로 일하려고 하겠습니까?”
'남들은 출세도 잘하는데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하던 선비가 '내가 최고인 게 뭘까?' 하고 고민을 했답니다. 생각을 거듭한 끝에 그것을 찾고는 편안하게 살았다는데, 그가 얻은 결론은 '아내를 위해주는 마음은 내가 최고!'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58 2003-08-20 프로그래머의 서시 1882
1657 2003-08-21 가장 다재다능한 사람 2193
1656 2003-08-22 아버지의 불임수술 2139
1655 2003-08-23 아버지 따라하기 2223
1654 2003-08-24 사랑이란 2309
1653 2003-08-25 여자를 본 아버지와 아들 2274
1652 2003-08-26 위대한 민족 지도자는? 2261
1651 2003-08-27 공인회계사 2130
1650 2003-08-28 논산 훈련소 2233
1649 2003-08-29 자랑스런 한국인 2411
1648 2003-08-30 목사 모집 2365
1647 2003-08-31 아내의 생일 2283
1646 2003-09-01 범인은 누구? 2660
1645 2003-09-02 교회에서는 조용히 219
1644 2003-09-03 허풍의 절정 2481
1643 2003-09-04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2465
1642 2003-09-05 부정+긍정=? 2422
1641 2003-09-06 공부 잘하는 비법 2487
1640 2003-09-07 건방진 앵무새 2551
1639 2003-09-08 아내의 노래 26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