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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변호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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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1-03-08
실린날 2006-04-07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어느 중년부인이 이혼을 원해서 변호사를 찾았다.

변호사: 이혼을 하시려는 이유가 뭐죠?

부인: 저는 남편과 날씨 좋은 봄날에 결혼을 했죠! 화사한 꽃들과 하객들이 화사한 차림들….

변호사: 아니 이혼 사유가 뭐냐고요!

부인: 아! 우리는 2년 만에 첫아이를 낳았어요. 딸이었는데 어찌나 저를 닮았던지….

변호사: 그게 아니라 도대체 이혼하려는 이유를 말해주세요!

부인: 아 그거요? 간단해요. 남편과는 도대체 대화가 안 통해요.
남자는 요점을 먼저 말하고
필요하면 부연설명을 하는 데 비해,
여자는 주변상황을 먼저 이야기하고
요점을 나중에 말하는 경우가 많지요.

어쨌든 대화가 잘 통하면
원수와도 한집에 살 수 있지만,
말이 안 통하면 사랑했던 사람이라도
오래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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