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그만큼 들어서
30년 전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는
이 여성도 참 대단하지만,
거기에 대해 홈런을 날린
이 화가, 정말 멋지군요.^^
30년 전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는
이 여성도 참 대단하지만,
거기에 대해 홈런을 날린
이 화가, 정말 멋지군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11-28 |
---|---|
실린날 | 2005-05-04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근 30년 전 그 고장 사교계에 처음으로 데뷔하여 으뜸가는 미인의 하나로 손꼽혔던 사교계 여류명사가 하루는 오래 전에 초상화를 그려준 화가를 다시 불러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이번 그림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참 알 수 없는 일이네요" 라며 여자는 불평을 했다. "첫 초상화에서는 나의 아름다운 데가 두루 돋보이게 해주시더니..." 화가는 외교적 재치가 몸에 밴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건 제가 근 30년이나 젊었을 적 솜씨를 발휘했던 작품이었다는 걸 아셔야죠."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58 | 2011-04-14 | 사랑 | 5927 |
1657 | 2011-03-08 | 부인과 변호사 | 5910 |
1656 | 2011-04-13 | 날마다 생일 | 5841 |
1655 | 2011-04-18 | 어떤 결혼예식 | 5839 |
1654 | 2011-02-28 | 문과여자 vs 공대여자 | 5806 |
1653 | 2005-10-01 | 물가 인상 어록 | 5781 |
1652 | 2011-03-23 | 쉬운 일과 어려운 일 | 5739 |
1651 | 2010-09-24 | 며느리 시 | 5730 |
1650 | 2010-06-30 | 왜 손들고 기도할까? | 5714 |
1649 | 2010-06-11 | 천안함 형광등 이야기 | 5619 |
1648 | 2005-09-28 | 자질 논쟁 | 5588 |
1647 | 2010-09-08 | “Follow me!” | 5561 |
1646 | 2010-11-08 | 낙장불입 | 5548 |
1645 | 2010-09-13 | 욕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를! | 5514 |
1644 | 2011-03-04 | 아내의 묘비명 | 5509 |
1643 | 2011-02-01 |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거짓말 | 5502 |
1642 | 2010-10-01 | 부모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 5464 |
1641 | 2010-06-03 | 가장 가벼운 것과 가장 무거운 것 | 5457 |
1640 | 2010-05-28 | 거짓말의 결과 | 5432 |
1639 | 2010-08-09 | 트위터 명언들 | 5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