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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날 | 2008-11-06 |
|---|---|
| 실린날 | 2001-12-16 |
| 출처 | 이야기나라 |
| 원문 | 김건모는 하도 놀림을 받자 까만 자기 피부에 환멸을 느꼈다. "아, 나도 깨끗하고 흰 피부를 한 번 가져 봤으면..." 그는 생각다 못해 목욕탕에 가서 몸을 열심히 닦아보기로 했다. 건모는 장장 10시간을 밀고 또 밀어 피부가 얼얼해질 때까지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거울을 본 건모는 유난히 뽀얀 얼굴에 만족을 하면서 집으로 향했다. 마침 목욕탕 근처에서 동네 아줌마를 만났다. 그는 뽀얀 자기 얼굴도 자랑할 겸 잽싸게 뛰어가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아줌마!" 그러자 아줌마가 건모를 보고는 등을 두드려 주면서 말했다. "우리 건모~ 목욕 가는구나?" |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 1638 | 2004-02-22 | 헤어진 다음날, 이러면 더 슬프다 | 2355 |
| 1637 | 2004-03-11 | 헌금 | 2483 |
| 1636 | 2005-12-03 | 헌금 | 4054 |
| 1635 | 2003-09-03 | 허풍의 절정 | 2481 |
| 1634 | 2004-06-01 | 허준 VS 국회의원 | 2787 |
| » | 2008-11-06 | 허무! 허탈! | 3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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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1 | 2004-06-30 | 행복한 남편 | 2841 |
| 1630 | 2004-01-12 | 행동지침 | 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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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4 | 2010-07-14 | 할아버지의 운전 버릇 | 5000 |
| 1623 | 2009-07-02 | 할아버지의 소망 | 3804 |
| 1622 | 2004-02-01 | 할아버지와 스튜어디스 | 2924 |
| 1621 | 2004-10-27 | 할아버지는 어디에? | 2650 |
| 1620 | 2005-10-22 | 할머니의 항변 | 4152 |
| 1619 | 2004-06-07 | 할머니의 신앙 | 2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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