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예전 군대에서는 미술과 출신 병사들에게 운동장에 줄 긋기 시키고, 피아노를 전공한 병사들에게 피아노 운반을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긴 빠졌습니다만 철학과 학생들에게 사주 봐달라고 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10-11-25 |
---|---|
실린날 | 2010-11-19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역사학과 : 사극 볼 때 제발 다음 내용 물어보지 마. ▶컴퓨터공학과 : 컴퓨터 고장 나면 부르지 마. 수리기사 불러. ▶서예학과 : 나 글씨 못 쓰니까 대필 좀 시키지 마. ▶체육학과 : 우리도 이론수업 한다니까?? ▶심리학과 : 애인 얘기 좀 그만해. ▶국악과 : 우리는 노래방에 가서 판소리할 줄 알았냐? ▶통계학과 : 로또 당첨번호를 알면,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겠니? ▶유아교육과 : 네 동생 그만 맡겨라. ▶회화과 : 제발 부탁인데 초상화 좀 그려 달라고 하지 마. ▶비서과 : 네 커피는 네가 타라. ▶사진학과 : 제발 단체 사진에 찍히고 싶다. ▶태권도학과 : 이모, 발차기 좀 시키지 마세요. ▶한문어학과 : 네 이름 한자를 왜 나한테 물어보냐?? ▶의류디자인과 : 왜 나한테 옷을 만들어 달래. ▶치대 : 연예인 이빨 교정한 것을 왜 나한테 확인받냐. ▶조리학과 : 라면 끓이라고 좀 시키지 마. ▶기타학과 : 우리 과가 뭐하는 데냐고 물어보지 마.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18 | 2003-09-29 | 그녀가 기절한 이유 | 2691 |
1617 | 2003-09-30 | 40대가 되기 전에 배워야 할 것들 | 2451 |
1616 | 2003-10-01 | 드라마와 현실 이렇게 다르다 | 2744 |
1615 | 2003-10-02 | 아기는 황새가 데려다 준다? | 2488 |
1614 | 2003-10-03 | 생각보다 쉬운 문제 | 2686 |
1613 | 2003-10-04 | 개미와 베짱이 | 2667 |
1612 | 2003-10-05 | 비겁한 친구 | 2570 |
1611 | 2003-10-06 | 숫자 "3"의 여러 가지 의미 | 2717 |
1610 | 2003-10-07 | 최불암의 비애 | 2452 |
1609 | 2003-10-08 | 코리아 타운의 미국 경찰 | 2386 |
1608 | 2003-10-09 | 한국어, 그 장점들 | 2550 |
1607 | 2003-10-10 | 목사, 의사, 변호사 | 2438 |
1606 | 2003-10-11 | 그 사람에 그 친구 | 2202 |
1605 | 2003-10-12 | 옆집 토끼 | 2234 |
1604 | 2003-10-13 | 군인과 애인 | 2324 |
1603 | 2003-10-14 | 여야 정쟁의 10가지 이유 | 1974 |
1602 | 2003-10-15 | 이홍렬쇼 | 2170 |
1601 | 2003-10-16 | 선물을 받았을 때 | 2134 |
1600 | 2003-10-17 | 여유있는 사람과 급한 사람 | 2271 |
1599 | 2003-10-18 | 끝말 잇기 필승법 | 2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