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좋은 벌

by 마을지기 posted Oct 19,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10-19
실린날 2010-09-06
출처 서울경제
원문 친구 셋이 죽어 심판대에 올랐다.

첫 사내가 아주 못생긴 여자와 수갑을 같이 찼다.

"왜죠?"

그가 묻자 세인트 폴이 이유를 알려줬다.

"네가 9살 때, 돌을 던져 새를 죽였지."

두 번째 남자도 같은 벌을 받았다.

"왜요?"

그가 묻자 세인트 폴은

"너도 9살 때 돌로 새를 잡았잖아."

세 번째 사내가 웃으며 말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그 같은 일을 하지 않았어요."

그는 가장 아름다운 여자와 수갑을 같이 찼다.

"왜죠?"

"이 여자가 9살 때 돌을 던져 새를 죽게 만들었거든."
▶남편에겐 지옥이고
아내에겐 천국인 가정 = 지옥.
▶남편에겐 천국이고
아내에겐 지옥인 가정 = 지옥.
▶남편에게도 지옥이고
아내에게도 지옥인 가정 = 지옥.
▶남편에게도 천국이고
아내에게도 천국인 가정 = 천국.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98 2005-07-11 ○○은행 우격다짐 버전 3014
1597 2008-07-02 ○○일보 판매원과의 대화 3139
1596 2010-05-18 ○○일보가 민족 정론지라면서요? 5024
1595 2010-03-12 多不有時(다불유시) 5099
1594 2008-06-18 大道無門(대도무문) 3176
1593 2008-10-13 美 과학유머잡지 `패러디 노벨상` 발표 3044
1592 2009-06-24 가난한 아버지 3702
1591 2005-07-07 가난한 유태인과 부자 유태인 3482
1590 2005-02-16 가는 귀먹은 아내 3237
1589 2009-01-05 가랑비와 이슬비 3356
1588 2004-08-02 가수의 네 가지 유형 2651
1587 2004-08-05 가슴 3784
1586 2004-12-27 가슴 찢어지는 말들 3245
1585 2005-02-01 가슴이 작은 여자 4275
1584 2010-06-03 가장 가벼운 것과 가장 무거운 것 5457
1583 2003-08-21 가장 다재다능한 사람 2193
1582 2006-04-12 가장 불쌍한 생일… 베스트 5 3713
1581 2009-02-12 가장 얇은 책 3524
1580 2008-11-24 가장 행복한 여자 2941
1579 2008-10-01 가정부의 폭로 35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