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곤란한 상황이 돼버렸지요?
군에 갔다오신 분이라면
이런 경우 이해하실 겁니다.
남한테 함부로 대할 게 아니지요.
군에 갔다오신 분이라면
이런 경우 이해하실 겁니다.
남한테 함부로 대할 게 아니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1-09 |
---|---|
실린날 | 2002-05-09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저의 Fire Egg 친구인 오군이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이제야 자대배치 받고 이병 딱지 달고 처음으로 휴가 나온 그 놈…. 하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표정이 그리 밝아 보이진 않더군요. 그 날 생맥주집에서 맥주 한 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을 때입니다. 둘 다 취기가 살짝 돌았을 즈음… 그놈이 비통한 표정을 짓더니 저에게 말을 건네더군요. "야… 우리 중학교 때 내 매점 심부름 하고 숙제해 오던 꼬봉 정XX기억 나냐?" "아~ 정XX~ 알지. 근데 왜? 그 놈 요즘 뭐하고 지낸다니?" 갑자기 그놈 울음을 터트리며 한마디 합니다. "정일병님이 너한테 안부 전해 달라드라…."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78 | 2005-02-19 | 고참과 이등병의 차이 | 3061 |
177 | 2010-06-23 | 고참과 이등병의 차이 | 5088 |
176 | 2006-03-18 | 고양이의 교통사고 | 4072 |
175 | 2010-03-02 |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 4715 |
174 | 2009-04-09 | 고사성어 풀이 | 3418 |
173 | 2008-04-01 | 고백하기가 겁날 때 | 3456 |
172 | 2005-03-11 | 고민상담 FAQ | 3049 |
171 | 2010-11-09 | 고민 상담 | 4920 |
170 | 2008-12-02 | 고맙게 생각한다면… | 3208 |
169 | 2009-06-23 | 고마운 의사 | 3653 |
168 | 2006-05-13 | 고마운 분 | 3837 |
167 | 2010-03-24 | 고대 한국인 | 4488 |
166 | 2009-03-10 | 고급차 | 3471 |
165 | 2003-11-20 | 고3 때 자주 듣는 3대 거짓말 | 2237 |
164 | 2010-09-29 | 계산법 | 4948 |
163 | 2003-12-29 | 계급별 오고가는 편지 | 1907 |
162 | 2009-09-15 | 경찰을 향한 시민방송 | 3202 |
161 | 2008-10-16 | 경주를 빨리 끝내려면? | 2785 |
160 | 2005-06-10 | 경제학과 수학 | 3580 |
159 | 2008-01-23 | 경제분야 종사자들 | 3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