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이야기를 읽을 때, 이 친구가 어떤 여자를 고를까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결론은 그거였군요.^^
남자들의 멍청함을 꼬집은 이야기 같은데, 글쎄, 과연 그럴까요?
남자들의 멍청함을 꼬집은 이야기 같은데, 글쎄,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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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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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12-07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원문 | 어떤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3명의 여자 중에서 누구를 결혼상대로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3명에게 각각 오백만원씩 건네주며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기로 했다. 첫 번째 여자는 비싼 옷과 고급 화장품을 사고 최고의 미용실에 가는 등 자신을 완벽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그 돈을 모두 사용한 뒤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매우 사랑해요. 그러니까 모두가 당신의 아내가 가장 미인이라고 생각하길 원해요." 두 번째 여자는 남편이 될지 모르는 그 남자를 위해서 새 양복과 셔츠, 차의 정비 용품을 사는 등 남김없이 쓰고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있어서는 당신이 제일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돈은 전부 당신을 위해서 사용했어요." 마지막 여자는 오백만원을 불려서 두 배로 만들어 남자에게 돌려주었다. "나는 당신을 매우 사랑해요. 나는 당신의 돈을 낭비하지 않아요. 내가 영리한 여자인 것을 당신이 알아줬으면 해요." 남자는 고민 끝에 3명 중에서... 가슴이 제일 큰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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