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은 안 계시겠지요?
남편 여러분, 아무리 바빠도
두루두루 좀 살피며 삽시다.^^
남편 여러분, 아무리 바빠도
두루두루 좀 살피며 삽시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2-18 |
---|---|
실린날 | 2003-10-08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여보, 제발요, 간혹 나랑 이야기 좀 할 수 없어요?" 라고 아내가 푸념했다. "당신 주위를 둘러봐요. 온통 책뿐이잖아요 머리는 책 속에 묻혀있고. 그러니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 아니냐고!" "참 미안해요." "간혹 내가 책이었으면 싶어질 때가 있다구요. 그러면 나를 바라보기라도 할 것 아니냐구요." 남자는 깊은 생각에 잠겨 중얼거렸다. "으으음, 거 괜찮은 생각이군, 그럼 내가 매일 당신을 도서관으로 데리고 가서 더 재미있는 것과 바꿔올 수도 있을 테니..."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478 | 2004-02-16 | 부시와 이라크전 | 2122 |
1477 | 2004-02-17 | 병가신청 | 2307 |
» | 2004-02-18 | 책벌레 남편 | 2319 |
1475 | 2004-02-19 | 재미있는 법칙들 | 2556 |
1474 | 2004-02-20 | 천재 소년 | 2542 |
1473 | 2004-02-21 | 엽기 기도 | 2781 |
1472 | 2004-02-22 | 헤어진 다음날, 이러면 더 슬프다 | 2355 |
1471 | 2004-02-23 | 무슨 동물에 대한 설명일까요? | 2640 |
1470 | 2004-02-24 | 감옥에서 | 2514 |
1469 | 2004-02-25 | 염라대왕의 명 판결 | 2498 |
1468 | 2004-02-26 | 장수의 비결 | 2437 |
1467 | 2004-02-27 | 재미 있는 지명 모음 | 2834 |
1466 | 2004-02-28 | 예리한 부시 | 2254 |
1465 | 2004-02-29 | [속보] 정치부패 드디어 뿌리 뽑히다 | 2286 |
1464 | 2004-03-01 | 격문(檄文) 1 | 3058 |
1463 | 2004-03-02 | 우리 학교 수학선생님 | 2661 |
1462 | 2004-03-03 | 소양강 처녀 | 2901 |
1461 | 2004-03-04 | 사나이의 관절염 | 2516 |
1460 | 2004-03-05 | 벌받아요, 이러면! | 2609 |
1459 | 2004-03-06 | 기억력 좋은 노인 | 2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