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앵무새네요.
앵무새 교육도 잘 시켜야겠지만
아이들은 더 잘 키워야겠지요.
요즘 버릇 없는 아이들이
부쩍 많아졌지요?
하긴, 수천 년 전 문서에도
'요즘 아이들 버릇 없다'는 말이
나온다더군요.^^
앵무새 교육도 잘 시켜야겠지만
아이들은 더 잘 키워야겠지요.
요즘 버릇 없는 아이들이
부쩍 많아졌지요?
하긴, 수천 년 전 문서에도
'요즘 아이들 버릇 없다'는 말이
나온다더군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09-07 |
---|---|
실린날 | 2001-12-16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로리타가 상점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새장에 있던 앵무새가 소리쳤다. "이봐, 아가씨! 정말 못 생겼다." 로리타는 화가 났지만 앵무새와 무슨 얘기를 할까 싶어 그냥 지나쳤다. 다음날 로리타가 또 그 상점을 지나치는데 어김없이 앵무새가 소리쳤다. "이봐, 아가씨! 진짜 못 생겼네." 로리타는 앵무새를 주먹으로 한 대 쥐어박아주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그냥 지나갔다. 그런데 다음날 역시 앵무새가 말했다. "이봐, 아가씨, 정말 못생겼다!"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로리타가 씩씩거리며 상점으로 들어가 주인에게 따지듯 말했다. "이것 보세요! 도대체 앵무새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저렇게 버릇이 없어요?" 상점 주인은 다시는 그런 말을 안 하도록 교육시키겠다며 연신 사과했다. 다음날 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로리타가 상점 앞을 지나가는데 앵무새가 다시 로리타를 불렀다. "이봐, 아가씨!" "왜?" 그러자 앵무새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알지?"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58 | 2003-08-20 | 프로그래머의 서시 | 1882 |
1657 | 2003-08-21 | 가장 다재다능한 사람 | 2193 |
1656 | 2003-08-22 | 아버지의 불임수술 | 2139 |
1655 | 2003-08-23 | 아버지 따라하기 | 2223 |
1654 | 2003-08-24 | 사랑이란 | 2309 |
1653 | 2003-08-25 | 여자를 본 아버지와 아들 | 2274 |
1652 | 2003-08-26 | 위대한 민족 지도자는? | 2261 |
1651 | 2003-08-27 | 공인회계사 | 2130 |
1650 | 2003-08-28 | 논산 훈련소 | 2233 |
1649 | 2003-08-29 | 자랑스런 한국인 | 2411 |
1648 | 2003-08-30 | 목사 모집 | 2365 |
1647 | 2003-08-31 | 아내의 생일 | 2283 |
1646 | 2003-09-01 | 범인은 누구? | 2660 |
1645 | 2003-09-02 | 교회에서는 조용히 | 219 |
1644 | 2003-09-03 | 허풍의 절정 | 2481 |
1643 | 2003-09-04 |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 2465 |
1642 | 2003-09-05 | 부정+긍정=? | 2422 |
1641 | 2003-09-06 | 공부 잘하는 비법 | 2487 |
» | 2003-09-07 | 건방진 앵무새 | 2551 |
1639 | 2003-09-08 | 아내의 노래 | 2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