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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을지기 posted Apr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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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5-14
실린날 2001-12-1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이건 한 여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날은 여학생들이 남 선생님을 놀린다고. 우유를 한 컵 교탁에 얹어 두었답니다.

그걸 본 선생님 말씀.

"이기 뭐꼬?"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치 말고 드세요."

그러자 이 남 선생님이 하는 말...

"난 젖병째로 먹고 싶은데..."
그 학생에 그 선생님….
참 기발한 장난에 기발한 대응입니다.
그런데 이런 건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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