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한국 아이와 에디슨이 다른 점

by 마을지기 posted Nov 28,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3-11-30
실린날 2001-12-1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어느 집에 공부를 지지리도 못하는 한 아이가 있었다. 하루는 화가 난 엄마가 아들을 앉혀 놓고 말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이 아들은 미안한 기색은 전혀 없고, 오히려 당당하게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화가난 엄마가 아들을 향해 소리쳤다.

"얌마!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지!"
그렇군요.
그래서 원정출산을 하려고
그렇게들 기를 쓰는 모양이지요?
선진국에서 공부 못하는 것과
우리나라에서 공부 못하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도,
영어 못하는 아이도
있는 그대로 대접 받는 때는
언제나 오게 될까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8 2011-03-31 낯선 문자 5019
17 2011-04-01 프로그래머 남편 6452
16 2011-04-11 붕어빵엔… 6244
15 2011-04-13 날마다 생일 5841
14 2011-04-14 사랑 5927
13 2011-04-15 골퍼와 노루 6049
12 2011-04-18 어떤 결혼예식 5839
11 2011-04-19 공대생에게 기적이란? 6140
10 2011-04-20 미운 상사 골탕먹이기 6464
9 2011-04-21 싸움에 진 이유 6092
8 2011-04-22 인디언 노인의 충고 6620
7 2011-04-26 카드 게임 6717
6 2011-05-04 속마음 6644
5 2011-05-17 “아가씨! 이거 모두 쓰세요!” 6278
4 2011-05-20 ‘ㅃㅅㅁ’의 비밀 6317
3 2011-05-24 아가씨와 아줌마 차이점 14849
2 2012-05-03 선생님과 아이 23660
1 2015-10-12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20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