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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의 장래 희망

by 마을지기 posted Dec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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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2-07
실린날 2003-05-13
출처 중앙일보
원문 할머니: "어이구. 개똥아 넌 커서 뭐가 될거냐?"

개똥이: "군인요."

할머니: "안돼요. 군인은 적군에게 총맞아서 위험해요."

개똥이: "그럼 적군이 될래요."
요즘 군인의 인기가 높다고 하지요?
여대생을 대상으로 조사하면
신랑감 후보로 '2위'랍니다.
1위는 뭐냐고요?
1위는 당연히 '민간인'이지요.^^
(군인아저씨들께는 죄송합니다.
농담이었습니다. -.-;;)

그런데 요즘은 실제로
군인의 인기가 높더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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