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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6-11 |
실린날 |
2003-06-24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일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시험에서 떨어진 수험생들에게 물어 보세요. 그러면 일 년의 시간이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 알게 될 거예요.
▶한 달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미숙아를 낳은 산모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한 달의 시간이 얼마나 힘든 시간인지 알게 될 거예요.
▶한 주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주간잡지 편집장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한 주의 시간이 쉴새 없이 돌아간다는 걸 아실 거예요.
▶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아이가 다섯이나 딸린 일일 노동자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하루 24시간이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라는 걸 아실 거예요.
▶한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약속장소에서 애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아마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정말로 길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일 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 보세요. 그러면 아마 일 분의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되실 거예요.
▶일 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간신히 교통사고를 모면한 사람에게 물어 보세요. 그러면 1초의 시간이 사람의 운명을 판가름 할 수 있는 시간이란 걸 알게 되실 거예요.
▶천 분의 일초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자신의 천 분의 일초라는 시간 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걸 아시게 되실 거예요. |
이건 웃을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듣고 보니 정말 그렇군요.
일 년의 소중함,
한 달의 소중함,
한 주의 소중함,
하루의 소중함,
한 시간의 소중함,
일 분의 소중함,
일 초의 소중함,
천분의 일 초의 소중함이
새삼스럽게 온몸에 스며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