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 우습기도 하면서도
한 편으론 어딘가 씁쓸한 이야깁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나올 수 있는 이야기지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자꾸 많아지는데,
이건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닙니다.-.-
한 편으론 어딘가 씁쓸한 이야깁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나올 수 있는 이야기지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자꾸 많아지는데,
이건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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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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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1-12-1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옷을 하나 구입할 겸 주말에 엄마와 같이 남대문에 나갔다. 그곳에 가면 그 유명한 "골라잡아" 아저씨들이 거리에 좌판을 벌리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물건을 파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 날도 어김없이 그 골라잡아 아저씨가 목청을 높여서 소리를 지르며 옷을 팔고 있었다. 그런데 대부분 그런 아저씨들의 소리는... "회사가 부도가 났어요~" 라든가, 아니면 "IMF로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 폐기 처분합니다!" 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그 날 골라잡아 아저씨는 아주 엽기적인 한마디로 옷을 팔고 있었다. 그 아저씨의 한마디는 바로... "자! 자! 사장이 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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